보고싶은 선배님들.동기들..
이산자 2011-06-24
세월은 흐르고...남는건 친구뿐이더라....하는 어느 선배님의 말이 절실한 계절입니다.
어느때면 저또한 세월을 약으로 삼으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비와 바람과 태풍과 같듯이 어느날은 좋은날이 있고 어느날은 슬픈날이 있고 어느날은
무지 무지 형온할수 없는 괴로움이 있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는 힘든날들도 하
나님앞에 기도하면 마음이 평온해 짐을 느낍니다..
오늘은 비가 왔다가도 잠시 바람이 불다가도 금방 또 그치는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그리운 선배님들,,,,그리고 보고싶은 동기들...만나고 싶은 후배들...
정말로 세월은 과거로의 긴 여행이나 하듯이 여기에 오면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다정다감이 있
습니다...왠지 내집처럼 포근한 느낌이 ......인생은 살면서 배운가 봅니다...
나이 어릴때면 모르던 것들이 하나, 둘씩 배워가고, 그로 인해 나도 나이가 먹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때론 빨리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렀으면 하는 생각도 잠시 잠깐 해봅니
다.... 인생은 그런가 봅니다...살면서 배워가는....
나의 고향 선,후배..특히 동기들..친구들이 무지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
만나서 수다라도 잔뜩 떨고 싶은....그리운 나의 집이 여기인가 봅니다..저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