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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
관리자 2013-12-29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
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이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
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모든 날 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를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 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
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 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 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아
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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