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총동문회활동   〉 기수별 활동
24회 5월 빛고을 무등산 산행 안내
강봉창 2009-05-06
5월 산행은 빛고을 광주 무등산 입니다 
 
40대 중반, 까맣게 잊고 지내던 "낭만"이라는 단어가 생소 하리만치 바쁘게 살아온 나날들.
이제 잠깐, '빨리 빨리' 를 잠깐 내려 놓고 빛고을 광주행 낭만 실은 기차 여행에 몸을 맞겨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아래의 사진속에 친구들 얼굴을 보시게 되면
아마도 잠자던 "열정"이 불끈 솟아 오를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토요일 아침 KTX편 출발해서 당일 저녁 복귀하는 방법으로 추진하는 바,
일요일 하루는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1. 산행일시 : 5.16 (토요일)  -> 5.17(일)에서 5.16(토)로 변경 합니다.
 
2. 이동방법 : 왕복 KTX편 이동  [참석자는 5.13(수)까지 연락 요망 011-782-7711]
 
3. 출발시간 : 용산역 6시40분 -> 광주역 9시40분 도착 (상쾌한 기분으로 좀 일찍 출발합니다)
 
4. 복귀시간 : 광주역 7시50분 -> 용산역 10시44분 도착
 
5. 비용 부담 : 1인당 6만원 (동반석 왕복 48,000원 + 회비 12,000원)
 
6. 광주 친구들 그리고 목포, 진도 친구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7. 은사님 (박태식 선생님, 이종국 선생님)께 연락 드렸습니다.
 
8. 뒷풀이 시간을 넉넉하게 하고자 산행은 비교적 짧은 코스로 할 예정입니다
 
 
 
[ 2007년 산행 모습 - 이종국 선생님 모시고 ]
 
 
[ 2006년 산행 모습 - 박태식 선생님 모시고 ]
 
 
 
[ 2007년 산행 모습 ]
 
[강봉창]
배정욱 부회장님. 이번에는 산행은 짧게 하고 간단하게 족구도 한판 하면서
웃고 즐길수 있도록 컨셉을 잡아 봤으면 합니다. (나들이 컨셉 정도?)
그러니까 뒷풀이 식당을 아예 족구장 있는데로 잡으면 어떨까?
산행은 간단하게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운동(족구,발야구)도 하면서 소풍가는 컨셉으로 ~
무등산 자락 한방 닭 백숙도 좋을 것 같고~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타 옆에 무등산 생고기로 가면 좋기는 한디,
값싸고 전라도 맛나고 특히, 한우 생고기에다 소주한잔 하면 끝내주는디, 멀어서? [del] [mod]
[배정욱]
작년 가을 산행에도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었는데...... .
이번 무등산에도 더 많은 얼굴들을 볼 수 있겠지요?
고향이 남쪽이라 그래도 광주하면 셀레임이 있을거야.
이쁜 엉덩이 보면서 한번 올라 가자구요.
순양이도 오랫만에 광주에 한번 오삼.
옛날과 지금, 아마 감회가 새로울거네.
혜영아. 잘있지?
그간 안부도 묻지 못했구나.
멀리서 항상 함께한 그 마음, 난 자랑스러워 합니다.
휴식같은 친구이기에...... .
넉넉하게 준비 할랍니다.
운동장에서 봤으니 이번엔 산에서 봅시다. [del]
[박순양]
고등학교때 늘상 우리는 무등산으로 소풍을 갔었는데 ...
그때가 어언 29년인가 ?
지금 광주는 많이 변해서 알수 없을거야..
나도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 친구들도 보고싶고 [del]
[강봉창]
안그래도 사진 올리면서 혜영이 생각이 나더라 했더니, 댓글로 답장해 주었구나.
다른 친구들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바로 무등산엘 댕겨 올 수 있는데,
멀리 미국에 있는 친구는 마음으로 대신하겠거나 했었네 그려.
그때 마다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고 또한 할 수 있는 한, go 가 더욱 필요한 세상인 갑다.
이것 저것 핑게 대고 stop 하면 실은 go 할 일이 몇 안되는게 세상살이 인셈...
훌훌 털고 한번 댕겨 오자 친구들아!
오랜만에 은사님 얼굴도 뵙고~
나중에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것능가? just do it, right now ! [del] [mod]
[김혜영]
그리움이 어제 일처럼 밀려온다.
무등산 산 언저리 언저리가 눈에 선히 다가온다.
내 기억속 첫 등산은 초등학교때 여귀산 정상에 올라가
갈대인가를 본 기억이 있고,
중학교때 박태식 선생님과 순희 미량이랑 남동 뒷산을
완등하고 그때 처음 제주도 카훼리호를 본 기억이 난다.
지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박태식 선생님께서 내게
하신말씀 혜영이는 보기와 다르게 산을 잘 탄다고 했던 기억이
새록이 살아난다.
비록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선생님들께 대신 안부라도 전해주고
등반하는 친구들, 준비하느라 애쓸 광주친구들 모두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

새벽에 일어나 홍어 무치고 커피 끓이던 그 날이 그립다.
또다시 그런 시간속에서 보고픈 친구들과 함께 하고프다.
사랑한다 . 친구들아 많이많이...... [del]
돌아가기
총동문회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석교중학교 총동문회 / H.P : 010-3005-7545
copyright(c) 2024 석교중학교 총동문회. all right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