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벌써 4월의 봄이네요...
이산자 2012-04-11
날짜도 빠르게 지나가고 세월도 유수처럼 지나가고....
헐~~이러다 나이만 먹고 세월앞에 장사없다더니...가는세월이 무심할뿐....
날씨 따뜻하고 포근한 하늘은 언제 무슨일 있었냐는듯...
인생은 날씨와 같아서 흐렸다가 개었다가 비왔다가 천둥 번개도 쳤다가....
매일 행복하기만 하면 불행을 모르듯.불행을 알고 나야 행복을 알듯...
아마도 우리네 인생이 이러하나 봅니다.....
쬐그만게 벌써 인생타령한다고 뭐라 하겠지만...요즘 애나 어른이나 다 인생타령이니원..ㅋㅋ
ㅋ 따뜻한 봄날 모든 선배님들 좋은일만 자주 생겨나고 나쁜일은 저멀리 우주로 보내버렸음
하는 뜻에서 잠시 글 남깁니다...
인생사 돈이 있건 돈이없건 행복은 돈이 있다고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돈이 없어도 행복은 얼
마든지 찾고 또 불행한다하여 돈이 없는것도 아니거니와 행복과 불행은 우리네 맘먹기에 달려
있거늘.....
인생 뭐있나...즐기며 사는게지...하면서도....
그저 한낮 물과도 같고 풀과도 같고 바람과도 같은 우리네 인생을 행복이라는 울타리안에
사랑이라는 그릇안에 조금씩 조금씩 채워나감이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