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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여기에서
박후경 2008-11-03
짧은 시간에 총동문회창립에서 홈피제작까지 시간과 열정 쏟아준 24회 강봉창후배님에게 다시한번 이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이제 이공간에서 50여년 동안 묻어두었던 동문회원님들의 희로애락의 정을 나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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