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AFE   〉 좋은 글 모음
고향 이야기
관리자 2009-09-29
 
 
 
 
하늘엔
별이 빛나고 있었다.
달이 떠오르고
밤은 조용히 기울며
꿈을 잉태하고 있었다.

아침은
신선했다.
해님은 눈부시지만 않아 좋았다
따뜻한 미소가 있고
얼싸 안는 가슴이 있었다.

황혼은
급히 지난듯 하지만
찬란하였다.
저멀리,멀리
그리운 길을
길게 열고 있었다.

아가들아
너희들은 모두
그 때
그 곳에서 태어났다.

아기들아
태어난 곳이
고향이란다.
너희들의 고향은
그처럼
정겹고 아름다운 곳이다.

아기들아
어느 먼 하늘에서 온 누가
고향을 묻거들랑
초록별 마을이라고 말해라.


아기들은 모두
초록별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말해라.

아기들은 모두
초록별 마을을
사랑한다고 말해라.
 
 
고향에는
따뜻한 미소가 있습니다.
서로 얼싸안는 가슴도 있습니다.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고향
먼길 잘 다녀 오시게나,,
.
돌아가기
총동문회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석교중학교 총동문회 / H.P : 010-3005-7545
copyright(c) 2024 석교중학교 총동문회. all right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