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의 절반으로 말하면 오늘이 그날입니다,
푸르른은 색색으로 짙어가고
날씨는 여름처럼 무더워 가는데
여기 저기 들려오는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이명박 정부의 자유와 민주주의 후퇴에
국민적 저항과 계속되는 촛불시위...
모두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6월은 ..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귀한 생명을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생각하며
국내외적으로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기리는
애도의 달이기도 합니다
목숨을 바쳐 지켜온 이 나라는
후손들의 미래입니다...
우리님들 !!
이렇때일수록..
우리가 모두가 힘을 합쳐
현명하고도 슬기롭게 난국을 극복할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고
각 개인의 안정된 삶과
각 가정의 평화를 기반으로
멋진 6월의 단상이 되길 바랍니다,,
2009년도 새해 세웠던 계획 절반을 달려 왔습니다,,
남은 절반 조금 힘들어도 참으시고
궁지와 자부심으로,,
소원 성취 하시어 연말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석교 중학교 홈피는.
우리 모두의 삶의 쉼터이자 용기와 활력을 얻는
좋은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크고 작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휴식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간직하는데
큰 보탬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