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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이용채 2009-04-09
 
 
무거운 침묵같은 긴 겨울 이련가.
무거울까, 가벼울까~`
 
너희들은 공부하여
땅에 기대어, 하늘이나 바라보는
농사꾼 되지말고,
 
펜대 굴리는 그런 사람 되기를
바라고 바라며 도회지로 떠나 보냈더니,

도시에서, 종달새 소리 높이 올라 노래하던
그 고향을 떠올리며 부딪히다가...

산, 들 바람속에서 자란 우리에겐 도시는 항상
겉돌게 하나니,
 
요령과 경쟁속에 코베이는게
겁났을까?
 
가슴속에 텅빈것 가득담고 낙향한...
너를 믿노라..
밥심으로라도 힘내거라...
 
말씀 없으셔도
어머니 그 속마음 알아도 모릅니다.
 
순리속에 봄은 또 오려하고,
굶어본 사람이 배고픔을 이해하듯,
우린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고 사는것도 있어야겠기에,
 
봄볓 훈풍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태어난
나무잎 연초록빛 처럼,
주어진 한 생 살아갈 일 입니다.
 
위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벌려온 글입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글을 올리는 공간이라서,,
 
가끔 들려 심심을 달래곤 합니다,,
실제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으로 대변하는
차 한잔의 자유이고 싶은그 곳에서 ,,
 
 
먼데서 오는
봄의 눈부신 햇살이 해피엔딩일 거라고
말해주는 봄이라는 글중 하나 입니다.

우리님들,
오늘도 따스한 봄햇살 맞으며
하루 엽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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