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를 처음나가면서
손봉국 2009-04-28
안녕하세요 저는 석중 33회 임회면 내연동 출신 손봉국입니다.
여러 동문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동문회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데 초중고 대학교 합쳐서도 처음이네요
갈까말까 정말 망설이다 겨우 나갔는데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참 난감한 상황에서 예전 얼굴이 남아있는 미영누나 얼굴 보고 참 반가왔어요. 저도 그렇지만 그때보단 많이 변해 있긴 했지만(^^)
덕분에 처음나간 동문회가 덜 외로웠어요..
동문에 이후 게시판에 들어오니 미영누나 글이 눈에 띄네요..
저도 게시판 종종 들어와 글 올리고 할께요.
저희 동기 33회 까페는 전기 수도 끊긴지 몇년째인지(?) 아무도 없어서 너무 썰렁하네요.
그리고 내년에는 최소한 동기 한명이라도 끌고 가야겠어요. 후배도 데려오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