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때 자식들 헐고 먹고 살 일
궁리하며 길고 긴밤 눈물로
보내온 울 어머니...
또랑 가서 멱감던 세월 다 지나고
말도 못할 꼴짝이 길이 열렸듯
하늘만 보이는 우리 동네 ..~~
오래된 풍경 몇 남은것 없고.
구비 마다 슬픈 추억 살아
가슴 메이고 ,,,~~
가는 길손 붙잡고 ..
객지 나간 자식 생각 얹어 놓고
만수 무강 눈물로 마음 조인은 울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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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하면~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른 답니다.
소풀 띁기며, 개구리잡고,
미꾸라지 잡던일, ,
그때 그시절에는 자연환경이 좋아서
물도 맑고, 종달새 높이 날며 지저귀는 소리~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사랑과 온정의 풍요로움들이
가득가득했던 어린시절~
어느덧 세월이 흘러
반백을 넘기며 여기 까지 왔습니다-
새록새록
다정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오늘 하루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되세요 ,,,